빛을 좇아 간 화가 : 인상파 (해설이 있는 명화 이야기!)
빛을 좇아 간 화가 : 인상파 (해설이 있는 명화 이야기!)
19세기 후반에 나타난 혁신적인 회화운동으로서, 그 새로운 생각은 종래의 색채 및 그 밖의 것을 일변하여, 현대로 발전하는 총체적인 기초를 만들고 있다.
인상파는 1874년 4월에, 파리 카프신가(街)의 전 나다르 사진관을 회장(會場)으로 하여 제일회전(第一回展)을 열었다.
피사로, 모네, 시슬레, 드가, 세잔, 르누아르, 모리조, 기요맹 등의 그룹으로 화가·조각가·판화가 무명 협회전이라는 것이었는데, 회장에 우연히 모네의 풍경화에 <인상, 해돋이>라고 제(題)한 작품이 있어, 그것을 들어 <샤리바리>지(紙)의 비평가 르로아가 그저 인상을 그리는 일당(一黨)이라는 데에서, 인상파라고 야유한 연유로 인하여 그 이름이 널리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