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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 프란츠 카프카 (세계 문학 BEST 영어 원서 8)

변신 : 프란츠 카프카 (세계 문학 BEST 영어 원서 8) -------------------- <영어 원서> 제목: Metamorphosis (변신) "ebook(전자책)" 다운로드 8위! '프로젝트 구텐베르크' Top 100 EBooks last 30 days 8위. -------------------- <'변신' 작품소개> Die Verwandlung (1916) 카프카 단편소설. 생전에 발표된 많지 않은 작품 중의 하나로서 1902년에 집필되었다. 그의 단편 중 가장 성공한 것의 하나이다. 외판원 그레고르는 어느 날 아침 언짢은 꿈에서 깨어나보니 자신이 한 마리의 거대한 독충(毒蟲)으로 변해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는 우선 근무시간에 늦어 면직될까 두려워한다. ..
변신 : 프란츠 카프카 (세계 문학 BEST 영어 원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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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서> 제목:
Metamorphosis (변신)

"ebook(전자책)" 다운로드 8위!
'프로젝트 구텐베르크' Top 100 EBooks last 30 days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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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작품소개>
Die Verwandlung (1916) 카프카 단편소설. 생전에 발표된 많지 않은 작품 중의 하나로서 1902년에 집필되었다.

그의 단편 중 가장 성공한 것의 하나이다. 외판원 그레고르는 어느 날 아침 언짢은 꿈에서 깨어나보니 자신이 한 마리의 거대한 독충(毒蟲)으로 변해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는 우선 근무시간에 늦어 면직될까 두려워한다.

왜냐하면 일가(一家)의 부양을 그가 지탱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레고르의 결근이 수금한 회사돈의 횡령 때문이라 오해한 지배인이 그를 찾아온다. 그레고르는 변명하기 위해 지배인과 가족 앞에 나타난다. 지배인은 도망치고 어머니는 졸도하며 아버지는 통곡한다. 그는 인간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으나 그가 하는 벌레<蟲>의 말은 아무도 알아듣는 사람이 없다. 고독한 그의 생활이 시작된다.

그러나 그는 점차 불면상태, 식욕부진에 빠져 쇠약해져 어느 날 아침 죽고만다.

한숨 돌린 그의 가족들은 수개월 만에 처음으로 산책에 나간다. 그레고르는 고독한 예술가와 유대인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특수(特殊)가 보편(普遍)을 나타낸다는 괴테적인 의미로서의 상징은 여기서는 문제되지 않는다. 변신은 사실로서 사실적인 문제로 보고되어 있다. 변신은 존재(存在) 인식의 방법인 것이다.
#저자 : 프란츠 카프카
Franz Kafka (1883-1924) 유대계 독일 소설가.

20세기 최대작가 중의 한 사람으로 프라크(당시는 오스트리아 영토)의 거상(巨商) 장남으로 태어나 경제적 사회적 성공밖에는 생각지 않는 부친 때문에 평생토록 괴로움을 받았다. 대학에서 법률을 배우고 재학 중에 막스브로트와 사귀었다.

그즈음 발병한 결핵으로 그 후 요양소생활을 되풀이 하였다. 프라크의 노동 재해보험협회에서 근무(1908-1917)하였고, 이때의 체험이 작품에 나타나는 복잡·기괴한 관료기구의 바탕이 되었다. 세 번 약혼하였으나 모두 그가 원해 파혼하였다. 도라 튜만트와 베를린에서 동거생활에 들어가(1923) 그의 평생에서 가장 행복한 수개월을 보낸다. 그러나 병세가 악화되어 빈 근교의 요양소에서 사망하였다.

생전에는 소수의 단편밖에 발표되지 않았으나, 그의 사후 친우 브로트가 그의 뜻을 어기고 유고(遺稿)를 발표, 그의 작품은 전세계에 주목을 끌었다. 그의 문학상의 독자성은, 우선 단편 <판결>(1916), <변신>에서 발휘되었다.

그 어느 것이나 부조리(不條理)의 세계, 이상한 사건을 억제된 사실적 문체로 표현한 것이다. 장편은 미국에 단신(單身)으로 건너간 카를 로스만 소년의 모험을 묘사한 <미국>(1916), 까닭 모르게 체포되어 ‘개처럼’ 죽음을 당하는 은행원 요제프·K의 이야기인 <심판>(1925), 일을 부탁한 주인의 성에 들어갈 수 없는 측량기사 K를 묘사한 <성(城)>이 대표작이다.

이러한 작품들은 독특한 그의 표현형식에다 배경으로 부친에 대한 콤플렉스 죄의식(罪意識), 유대인으로서의 이방인(異邦人) 의식 등이 깔려 있어 여러 가지의 해석을 내릴 수 있게 한다. 신부재(神不在)의 또는 신비적인 복잡한 메커니즘을 갖는 전체에 대해 그 톱니바퀴의 하나에 불과한 개체(個體)로서의 인간이 어떻게 관계를 맺을 수 있는가를 테마로 하여 출구(出口)를 잃어버린 파국적인 현대의 상황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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