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신곡 (세계 문학 BEST 영어 원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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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서> 제목:
* The Divine Com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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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테'의 신곡 : 작품 구성
신곡은 지옥(이탈리아어: Inferno), 연옥(이탈리아어: Purgatorio), 천국(이탈리아어: Paradiso) 이렇게 세 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편은 서른세 절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곡의 맨 앞부분에 이 시를 소개하는 절이 하나 있다. 신곡은 이렇게 모두 100개의 절로 이루어져 있다.
<지옥의 구조>
제 1층 림보(변옥)(Limbo) - 고대인이나 아기 등 세례는 받지 않은 선한 자가 가는 곳으로 어떠한 형벌도 받지 않으나 대신 신을 볼 수 없다.
제 2층 '색욕 지옥' - 색욕에 빠져 간통을 저지른 자들이 가는 곳으로 시도 때도 없이 폭풍에 흽쓸려야 한다. 이 중에서는 프란체스카와 파올로도 포함되어 있다.
제 3층 '폭식 지옥' - 폭음폭식에 빠진 자가 가는 곳. 죄인들이 더러운 비를 맞고 흙탕물에 누워 신음하고 있으며 케르베로스가 시도때도 없이 죄인들을 물어뜯는다.
제 4층 '탐욕 지옥' -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운 자가 가는 곳. 자신들이 모았던 커다란 돈주머니를 굴리는 형벌을 영원히 받는다.
제 5층 '분노 지옥' - 분노의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죄를 저지른 자들이 가는 곳. 스틱스 강이 주변을 두르고 있으며 중심부에는 디스의 성벽이 있다.
제 6층 '이단 지옥' 혹은 '디스 시' - 이단자들이 가는 곳. 죄인들은 뜨거운 관 속에서 신음하며, 죄악의 정도에 따라 열의 세기가 심해진다. 이중에는 영혼도 원자와 함께 분해되어 없어진다고 믿었던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도 포함되어 있다.
제 7층 '폭력 지옥' - 폭력을 휘두른 자들이 타인에게 해를 끼친 자, 자신에게 해를 끼친 자, 신과 자연에게 해를 끼친 자로 나뉘어 고통받고 있다. 제 1원 플레게톤 강 - 타인에게 폭력을 가한 자들이 있는 곳. 죄인들은 끓고 있는 피의 강에서 고통받고 있으며, 죄악의 정도에 따라 다른 깊이에 놓여진다. 강에서 빠져나오려 하는 자들은 켄타우르스가 화살로 쏘아 맞춘다.
제 2원 자살자의 숲 - 자신에게 폭력을 가한 자들(자살자들과 재산 탕진자들)이 가는 곳. 자신의 육신을 저버린 죄로 움직일 수 없는 나무가 되어 고통받고 있다.
제 3원 - 신과 자연 순리에 해를 끼친 자들이 가는 곳. 신성 모독자, 동성애자, 고리대금업자(일하지 않고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것으로만 이익을 얻는 것은 순리에 위반되기 때문)들이 사막 위에서 뜨거운 우박을 맞으며 고통받고 있다.
제 8층 사기 지옥 혹은 말레볼지아 - 사기로 주변 사람들을 파멸으로 몰아놓은 자가 10가지 죄로 나뉘어 10종류의 벌을 받고 있는 곳.
제 9층 '반역 지옥' - 국가, 가족, 친구, 스승, 은인 등을 배신한 자들이 가는 곳으로 영원히 차가운 얼음 속에서 신음해야 한다. 루시퍼가 머물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연옥>
하의 연옥, 상의 연옥, 지상낙원 하의 연옥
베르길리우스와 단테는 대지의 중심에서 빠져나와 다시 햇살을 받으며 연옥(煉獄, Purgatorio)의 불을 저장한 산에 이른다. "연옥"도 몇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속죄자들은 자신의 죄를 깊이 통찰함으로써 정화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그들의 죄는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이 아니다. 피라미드와 같은 형태이다.
<천국>
화염천 - 지구와 달의 중간 경로.
제1 영역 월성천
제2 영역 수성천 -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제3 영역 금성천 - 앙주의 샤를, 쿠니자 다 로마노, 폴케 드 마르셀.
제4 영역 태양천 - 토마스 아퀴나스, 아시시의 프란체스코
제5 영역 화성천 - 여호수아, 롤랑, 카를 대제.
제6 영역 목성천 - 다윗 왕, 히스기야, 콘스탄티누스 황제.
제7 영역 토성천
제8 영역 항성천 - 초대 교황 베드로.
제9 영역 원동천
제10 영역 최고천
* 작가: 단테 (Dante)
두란테 델리 알리기에리(이탈리아어: Durante degli Alighieri, 1265년 3월 1일경 ~ 1321년 9월 13일 또는 9월 14일)는 두란테의 약칭인 단테(Dante)로 널리 알려진 이탈리아의 시인이다. 피렌체의 알리기에리 혹은 알라기에리(Alagh(i)eri) 가문의 일원이다(단테의 아들 야코포의 설명: “Durante olim vocatus Dante, condam Alagherii de Florentia”). 두란테 알리기에리의 이름은 "장수하는 날개가 달린 자"라는 뜻인데 그것은 그의 작품이 남긴 다양한 영향들의 결과를 예언한 실로 상징적인 이름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