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림 ; '퓰리처' 수상자 작품 (세계 문학 BEST 영어 원서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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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서> 제목:
* The Ju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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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림' 작품 소개
密林 (1906) 싱클레어 장편소설.
26세 때 시카고의 도살장을 조사하여 <이성에의 호소>라는 사회주의 계열의 주간지에 발표했다. 리투아니아인 유르기스 루독스가 미국으로 이주, 시카고 도살장에서 일하는데, 손씻을 물조차 없는 비위생적인 노동환경에서 병에 걸려 실직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사회주의를 계몽하고, 미국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을 고발하여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으로 하여금 정치적 해결을 촉진시켰다.
*저자 업톤 싱클레어 (Upton Sinclair)
Upton Sinclair (1878-1968) 미국 소설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몰락한 명문에서 태어나 16세 때부터 문필활동에 들어갔다.
뉴욕 시립대학 재학중 좌익으로 기울어져 베불렌의 영향으로 <밀림>을 발표, 당시의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숙정정치(肅正政治)를 촉진시켰다. 그 후 <석탄왕>(1917)에서 탄광파업을, <브라스 체크(Brass check)>(1919)에서 신문업계의 부패를 폭로하고, <석유>(1927)에서 하딩 정부의 부정을, <보스턴>(1928)에서 사코 번제티 사건의 위선(僞善)을, <술>(1956)에서 알코올의 유해설을 제창하는 등, 그의 전작품에 흐르는 것은 정의에의 외침인 동시에 전체주의의 불합리에 항의하고 지상에 참된 자유를 추구하는 영원의 소리이다.
그러한 것의 집대성이 1949년 완성된 대작으로서, 레니 버드 이야기로 불리는 <세계의 마지막>이라는 전10권, 6천866페이지에 달하는 대장편이다. 제1권의 출판(1940)부터 10년의 세월을 소비해서, 또다시 세계대전의 희생을 대중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신념을 피력하고 있는데, 역사적 가치를 지닌 불멸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