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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비 ; 김유정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소낙비 ; 김유정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줄거리 하늘이 어둑어둑하지만 짖궂게도 햇빛은 종종 비친다. 노름을 하기 위해 춘호는 아내를 때리며 이원을 구해 오라고 한다. 춘호처는 돈을 구하기 위해 이주사의 처가 되어 호위호식하는 쇠돌엄마의 집을 찾아 가기로 한다. 급하게 나간다. 쇠돌엄마의 집 앞에서 기다리던 중에 이주사가 그의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자신을 겁탈하려고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리고 그녀는 이주사만 집에 있는 것을 알고도 쇠돌엄마의 집으로 가 쇠돌엄마를 찾는다. 이주사는 그녀를 겁탈하고 그녀는 치욕적이지만 돈 이원을 이주사로부터 빌리기로 한다. 집으로 돌아간 춘호처는 춘호에게 맞을뻔 하지만 돈을 구해온다는 이야기에 멈추고 더 이상 묻지 않는다...
소낙비 ; 김유정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줄거리

하늘이 어둑어둑하지만 짖궂게도 햇빛은 종종 비친다. 노름을 하기 위해 춘호는 아내를 때리며 이원을 구해 오라고 한다.

춘호처는 돈을 구하기 위해 이주사의 처가 되어 호위호식하는 쇠돌엄마의 집을 찾아 가기로 한다. 급하게 나간다. 쇠돌엄마의 집 앞에서 기다리던 중에 이주사가 그의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자신을 겁탈하려고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리고 그녀는 이주사만 집에 있는 것을 알고도 쇠돌엄마의 집으로 가 쇠돌엄마를 찾는다.

이주사는 그녀를 겁탈하고 그녀는 치욕적이지만 돈 이원을 이주사로부터 빌리기로 한다. 집으로 돌아간 춘호처는 춘호에게 맞을뻔 하지만 돈을 구해온다는 이야기에 멈추고 더 이상 묻지 않는다. 그날 저녁 잠들기 전에 서로 서울에 대한 이야기를 조곤조곤 나눈다.

다음날 춘호는 아침 춘호처를 정성스레 돌봐준 다음 이주사의 집으로 보낸다.
* 작가 : 김유정
金裕貞 (1908-1937) 소설가. 춘천 출생. 휘문고보를 나온 뒤 연희전문 문과를 중퇴. 1935년 <소나기>(조선일보 당선)와 <노다지>(중앙일보 당선)로 문단에 등장. 1937년 폐결핵으로 별세하기까지 우수한 작품들을 발표하여 일약 중견작가가 됨. 불우한 환경과 병고 속에서 인생을 마친 작가로, 일제 말기에 활동한 작가 중 가장 역량있는 단편 작가의 한 사람.

그는 능란한 문장, 구수한 속어를 구사한 작가로, 불우한 인간 군상을 풍자적이고 유머러스하게 묘사한 그의 작풍 뒤에는 항상 짙은 인간미와 애수(哀愁)가 깃들어 있다.

그는 요절하기까지 2년여의 작가 생활에 30여 편의 단편을 남김. 주요 작품에는 <노다지> <금 따는 콩밭>(이상 1935) <산골> <동백꽃> <봄봄> <가을> <야앵(夜櫻)>(이상 1936) 등이 있음. 작품집으로는 <동백꽃>이 있으며 유고로 <김유정 전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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