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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따는 콩밭 ; 김유정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금 따는 콩밭 ; 김유정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 줄거리 영식은 가꾸던 콩밭을 갈아엎고 금을 캐고, 마름(지주의 대리자)에게 욕을 먹는다. 이는 수재가 근처 산에서 금맥이 발견되었다며 콩밭 밑에 금맥이 있을 것이라고 꼬셨기 때문이다. 수재와 함께 계속해서 콩밭을 파던 영식은 아무리 파도 금맥이 나오지 않자 아내에게 괜히 화풀이를 하며 폭력을 휘두른다. 그러나 곧 수재는 콩밭 밑에서 금맥이 발견되었다고 말해주고 영식은 아내와 기쁨을 나눈다. 하지만 그것은 금이 아니였고 그냥 흙이었다. 영식은 금인줄 알고 너무 기뻐하고 수재는 일이 더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혼자 도망가 버린다.
금 따는 콩밭 ; 김유정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 줄거리

영식은 가꾸던 콩밭을 갈아엎고 금을 캐고, 마름(지주의 대리자)에게 욕을 먹는다. 이는 수재가 근처 산에서 금맥이 발견되었다며 콩밭 밑에 금맥이 있을 것이라고 꼬셨기 때문이다. 수재와 함께 계속해서 콩밭을 파던 영식은 아무리 파도 금맥이 나오지 않자 아내에게 괜히 화풀이를 하며 폭력을 휘두른다. 그러나 곧 수재는 콩밭 밑에서 금맥이 발견되었다고 말해주고 영식은 아내와 기쁨을 나눈다. 하지만 그것은 금이 아니였고 그냥 흙이었다. 영식은 금인줄 알고 너무 기뻐하고 수재는 일이 더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혼자 도망가 버린다.
* 작가 : 김유정
金裕貞 (1908-1937) 소설가. 춘천 출생. 휘문고보를 나온 뒤 연희전문 문과를 중퇴. 1935년 <소나기>(조선일보 당선)와 <노다지>(중앙일보 당선)로 문단에 등장. 1937년 폐결핵으로 별세하기까지 우수한 작품들을 발표하여 일약 중견작가가 됨. 불우한 환경과 병고 속에서 인생을 마친 작가로, 일제 말기에 활동한 작가 중 가장 역량있는 단편 작가의 한 사람.

그는 능란한 문장, 구수한 속어를 구사한 작가로, 불우한 인간 군상을 풍자적이고 유머러스하게 묘사한 그의 작풍 뒤에는 항상 짙은 인간미와 애수(哀愁)가 깃들어 있다.

그는 요절하기까지 2년여의 작가 생활에 30여 편의 단편을 남김. 주요 작품에는 <노다지> <금 따는 콩밭>(이상 1935) <산골> <동백꽃> <봄봄> <가을> <야앵(夜櫻)>(이상 1936) 등이 있음. 작품집으로는 <동백꽃>이 있으며 유고로 <김유정 전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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