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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십자군 전쟁사

(하룻밤에 읽는) 십자군 전쟁사 십자군 전쟁 (crusades, 十字軍戰爭)을 '십자군 군사 원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1세기 말 ~ 13세기 말 사이 2세기에 걸쳐 서유럽의 그리스도교도들이 성지(聖地) 팔레스티나와 성도 예루살렘을 탈환하기 위해 8회에 걸쳐 감행한 대원정을 말한다. 그 절정은 콘스탄티노폴리스를 함락시켜 같은 기독교 국가인 동로마 제국을 몰아내고 라틴 제국을 세운 제4차 십자군이었다. (2001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그리스를 방문하여 과거 십자군에 의한 침략과 학살, 약탈행위 등에 대해서 정식으로 사과했다.) 그러나 십자군 원정이 실패하게 되면서 십자군 전쟁을 주도해온 교황권과 함께 교황을 지지했던 세력이 크게 손상을 입게 되었다. 비록 십자군은 이슬람의 ..
(하룻밤에 읽는) 십자군 전쟁사

십자군 전쟁 (crusades, 十字軍戰爭)을 '십자군 군사 원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1세기 말 ~ 13세기 말 사이 2세기에 걸쳐 서유럽의 그리스도교도들이 성지(聖地) 팔레스티나와 성도 예루살렘을 탈환하기 위해 8회에 걸쳐 감행한 대원정을 말한다.

그 절정은 콘스탄티노폴리스를 함락시켜 같은 기독교 국가인 동로마 제국을 몰아내고 라틴 제국을 세운 제4차 십자군이었다.
(2001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그리스를 방문하여 과거 십자군에 의한 침략과 학살, 약탈행위 등에 대해서 정식으로 사과했다.)

그러나
십자군 원정이 실패하게 되면서 십자군 전쟁을 주도해온 교황권과 함께 교황을 지지했던 세력이 크게 손상을 입게 되었다. 비록 십자군은 이슬람의 수중에서 성지를 탈환하는 데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이후의 유럽과 중동의 역사 및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현 시대에도
십자군 전쟁 이전에 없던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극단적인 적대 태도가 서유럽에 남게 되어 지금까지 그 불씨가 전해진다.
* 전쟁사연구회
인류에서 일어나지 말아야할 전쟁, 전쟁사 연구를 통해 분열된 국가와 민족의 상잔의 아픔을 다시는 겪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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