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나시오 & 니케아 신경(信經)
* 아타나시우스 신경(信經)
또는 아타나시오 신경 또는 위-아타나시오 신앙 고백은 그리스도교의 신학자인 성 아타나시오의 신앙고백문으로 알려져있었으나, 최근 들어 성 아타나시오의 이름을 빌린 430-500년에 남부 프랑스에서 아를 지방의 익명의 저자가 저술하였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이 신앙 고백은 삼위일체에 관한 것이 주된 내용이다.
삼위일체 교리에 대한 명확한 신앙 고백으로 유명하며, 독보적이다.
* 니케아 신경(-信經, 라틴어: Symbolum Nicaenum)은
325년 제1차 니케아 공의회에서 아리우스파를 비롯한 이단을 단죄하고 정통 기독교 신앙을 수호하기 위해 로마 가톨릭교회가 채택한 신앙 고백문이다.
그리스도교 교파 중 천주교와 성공회에서 사용하고 있다. 주로 천주교의 경우 아타나시오 신경을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 사도신경과 함께 초대교회의 신앙고백으로 인정한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 때 성무일도 주일/대축일 일시경(아침 6시 때 바치는 기도) 때 의무적으로 기도하였으나, 지금은 폐지되었다. 그러나 삼위일체 하느님에 대한 신앙고백문으로 신자들은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외 루터교에서도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 사도신경, 아우크스부르크 신앙고백과 함께 아타나시오 신경을 신앙고백으로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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