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1 0 0 11 75 0 7년전 0

(불교) 중화경 (中和經) : 해석&해설본

(불교) 중화경 (中和經) : 해석&해설본 증산법종교에서 전하는 《중화경(을미본)》으로, 중화경 원문을 1955년(乙未) 음력 6월 24일날 88장으로 나누어 토와 뜻을 달아둔 번역본이다. 1 相授心法상수심법은 允執厥中윤집궐중이니라. 서로 주는 마음의 법은 미덥게 그 중(中)을 잡는 것 이니라. 예로부터 전하여 온 마음을 닦는 법은 允執厥中(윤집궐중)이다. 2 中也者중야자는 天命之性천명지성이라. 萬理만리-具備구비하여 天變萬化천변만화-皆從此出개종차출하나니, 乃天下之大本내천하지대본 而이 爲道之體위도지체하고, 中(중)이라고 하는 것은 중정(中正)의 뜻인데, 사람에게 내려준 본성(원래의 성품)이다. 中(중)에는 모든 이치가 빠짐없이 갖추어져 있어서 모든 변화하는 도리와 조화의 이치가 중..
(불교) 중화경 (中和經) : 해석&해설본

증산법종교에서 전하는
《중화경(을미본)》으로, 중화경 원문을 1955년(乙未) 음력 6월 24일날 88장으로 나누어 토와 뜻을 달아둔 번역본이다.

1 相授心法상수심법은 允執厥中윤집궐중이니라.
서로 주는 마음의 법은 미덥게 그 중(中)을 잡는 것 이니라. 예로부터 전하여 온 마음을 닦는 법은 允執厥中(윤집궐중)이다.

2 中也者중야자는 天命之性천명지성이라. 萬理만리-具備구비하여 天變萬化천변만화-皆從此出개종차출하나니, 乃天下之大本내천하지대본 而이 爲道之體위도지체하고,

中(중)이라고 하는 것은 중정(中正)의 뜻인데, 사람에게 내려준 본성(원래의 성품)이다. 中(중)에는 모든 이치가 빠짐없이 갖추어져 있어서 모든 변화하는 도리와 조화의 이치가 중(中)에서 나오므로 중(中)이 천하의 뿌리이며 중정(中正)이 도의 본체(도를 이루는 바탕)가 되고.

3 和也者화야자는 卽率性之謂즉솔성지위라. 四達不悖사달부패하여 天下古今천하고금이 皆由此出개유차출하나니, 天下之達道而爲道之用천하지달도이위도지용이니라.

화라고 하는 것은 조화(調和)의 뜻인데, 본성을 따르라는 뜻이 있다. 즉, 하늘에서 내려준 생명(生命)의 이치에 순응하여 조화(調和)하면 예나 지금이나 막힘이 없이 세상에 통하는 도를 닦는데 쓰임[作用]이 된다.
* 저자 : 증산법종교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