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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암(落花岩) : 함세덕 (희곡 문학작품 - 마음 토닥토닥 다스리기)

낙화암(落花岩) : 함세덕 (희곡 문학작품 - 마음 토닥토닥 다스리기) 낙화암(落花岩)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소산에 있는 바위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의 문화재자료 제110호로 지정되었다. 백제 의자왕 20년(660년) 나(羅)·당(唐) 연합군의 공격으로 백제의 수도 사비성이 함락될 때, 백제의 3천 궁녀가 이곳에서 백마강(白馬江)을 향해 몸을 던졌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바위이다. 낙화암 절벽 위에는 1929년에 궁녀들을 추모하기 위해 육각형의 《백화정》 정자를 건립하였다. 아래에는 송시열(1607-1689)의 글씨로 전하는 '낙화암'(落花岩)이라고 조각된 글씨가 새겨져 있다. --------------------------------- 혼족과 혼밥이 유행하는 시대. '마..
낙화암(落花岩)
: 함세덕 (희곡 문학작품 - 마음 토닥토닥 다스리기)

낙화암(落花岩)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소산에 있는 바위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의 문화재자료 제110호로 지정되었다.
백제 의자왕 20년(660년) 나(羅)·당(唐) 연합군의 공격으로 백제의 수도 사비성이 함락될 때, 백제의 3천 궁녀가 이곳에서 백마강(白馬江)을 향해 몸을 던졌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바위이다.

낙화암 절벽 위에는 1929년에 궁녀들을 추모하기 위해 육각형의 《백화정》 정자를 건립하였다. 아래에는 송시열(1607-1689)의 글씨로 전하는 '낙화암'(落花岩)이라고 조각된 글씨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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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족과 혼밥이 유행하는 시대.
'마음챙김'이라는 심리학 용어는 현재를 자각하는 마음의 상태로
우리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바쁜 현대인으로 살아가면서 잊고 지냈던
'감수성'을 찾아주는 한 권의 책!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희곡 문학 작품을 엄선하여 마음의 편안함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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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세덕>은
당시 유명한 극작가이던 유치진에게 사사한 뒤 1936년 단막극 희곡인 〈산허구리〉를 《조선문학》에 실으면서 등단했다.
이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해연(海燕)〉(1940)으로 입선하였고, 대표작으로 꼽히는 〈동승(童僧)〉이 높은 평가를 받는 등 문재가 뛰어난 극작가로서 호평을 받았다. 〈동승〉의 원 제목은 주인공인 동자승의 이름을 딴 〈도념(道念)〉으로, 1947년 발간된 함세덕의 희곡집 《동승》의 표제작이며, 영화화 되기도 하였다.

광복 후 황철과 함께 낙랑극회를 조직해 활동하며 좌익 연극 단체인 조선연극건설본부, 조선연극동맹에 참여하였다.
이 시기에는 초기의 사실주의적인 작품 성향을 극대화하면서 사회주의적 사실주의를 구현한 작품인 《산적》, 《기미년 3월 1일》, 《태백산맥》, 《고목》(1947년) 등을 발표했다. 이들은 모두 일제 강점기 동안의 독립 운동을 좌파적 관점에서 묘사한 대작들이며, 이념성이 뚜렷하다.

한국 전쟁 이전에 월북한 뒤 북조선연극동맹에 가담하여 남한의 현실을 비판하는 작품을 쓰면서 활발히 활동했다. 제주 4·3 항쟁을 소재로 한 《산사람들》(1949년), 이승만이 등장하는 풍자 희곡이자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된 《(소위) 대통령》(1950년)이 대표적이다.

[百濟古記云『扶餘城北角有大岩, 下臨江水, 相傳云, 義慈王與諸後宮知其未免, 相謂曰“寧自盡, 不死於他人手.”相率至此, 投江而死, 故俗云墮死岩.』 斯乃俚諺之訛也. 但宮人之墮死, 義慈卒於唐, 唐史有明文.]
《백제고기(百濟古記)》에 말하였다.
“부여성 북쪽 모서리에 큰 바위가 있어 그 아래로 강물에 임하였는데 서로 전하기를, 의자왕과 여러 후궁은 화를 면하지 못할 것을 알고 차라리 자진할지언정 남의 손에 죽지 않겠다. 하여 서로 이끌고 강수에 몸을 던져 죽었다 하므로 세상에서는 타사암(墮死岩)이라고 부른다.”
이는 속설의 와전이다. 궁녀들은 그곳에서 떨어져 죽었겠지만, 의자왕이 당에서 죽었다 함은 당사(唐史)에 명백히 기록되어 있다.
* 작가 : 함세덕(咸世德)
1915년 5월 23일 ~ 1950년 6월 29일 한국의 극작가이다.
1940년 작품명 '해연(海燕)' -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해연(海燕)」 당선, 낭만주의적 정서에 기반을 둔 사실주의극의 집필에 몰두하였다.

* <대표 작품>
- 고목
- 동승
- 산허구리
- 무의도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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