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레종
: 함세덕 (희곡 문학작품 - 마음 토닥토닥 다스리기)
성덕대왕신종(聖德大王神鍾)은 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현존하는 한국 최대의 종이다. 설화에 따라 에밀레종으로 부르거나 봉덕사에 걸려 있던 종이라 하여 봉덕사종이라 부르기도 한다.1962년 12월 20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29호로 지정되었다.
성덕대왕신종에 '에밀레 종'이라는 별명이 붙은 시기는 일제 강점기이다.
일제 강점기 이전의 어떠한 문헌에서도 성덕대왕신종을 에밀레종이라고 한 자료는 없다. 따라서 계획적이고 의도를 알 수 있는 단서는 1925년 8월 5일자 조선 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창작문예란에 렴근수라는 무명인의 이름으로 《어밀네 종》 동화가 올라있다.
얼마 후 친일 극작가 함세득이 많은 살을 붙인 희곡을 써서 현대극장에 올린다. 성덕대왕신종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단순한 동화처럼 씌었던 렴근수의 단편 동화 《어밀네 종》은 에밀레 종 이야기가 최초로 나타난 자료이며, ‘어밀네’를 처음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출처 및 인용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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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세덕>은
당시 유명한 극작가이던 유치진에게 사사한 뒤 1936년 단막극 희곡인 〈산허구리〉를 《조선문학》에 실으면서 등단했다.
이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해연(海燕)〉(1940)으로 입선하였고, 대표작으로 꼽히는 〈동승(童僧)〉이 높은 평가를 받는 등 문재가 뛰어난 극작가로서 호평을 받았다. 〈동승〉의 원 제목은 주인공인 동자승의 이름을 딴 〈도념(道念)〉으로, 1947년 발간된 함세덕의 희곡집 《동승》의 표제작이며, 영화화 되기도 하였다.
광복 후 황철과 함께 낙랑극회를 조직해 활동하며 좌익 연극 단체인 조선연극건설본부, 조선연극동맹에 참여하였다.
이 시기에는 초기의 사실주의적인 작품 성향을 극대화하면서 사회주의적 사실주의를 구현한 작품인 《산적》, 《기미년 3월 1일》, 《태백산맥》, 《고목》(1947년) 등을 발표했다. 이들은 모두 일제 강점기 동안의 독립 운동을 좌파적 관점에서 묘사한 대작들이며, 이념성이 뚜렷하다.
한국 전쟁 이전에 월북한 뒤 북조선연극동맹에 가담하여 남한의 현실을 비판하는 작품을 쓰면서 활발히 활동했다. 제주 4·3 항쟁을 소재로 한 《산사람들》(1949년), 이승만이 등장하는 풍자 희곡이자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된 《(소위) 대통령》(1950년)이 대표적이다.
* 작가 : 함세덕(咸世德)
1915년 5월 23일 ~ 1950년 6월 29일 한국의 극작가이다.
1940년 작품명 '해연(海燕)' -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해연(海燕)」 당선, 낭만주의적 정서에 기반을 둔 사실주의극의 집필에 몰두하였다.
* <대표 작품>
- 고목
- 동승
- 산허구리
- 무의도 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