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이상적인 결혼
: 유지영 작품 (희곡 문학작품 - 마음 토닥토닥 다스리기)
1919년에 첫 창작희곡 「이상적 결혼」을 써서 동경유학생들이 발행한 잡지 『삼광』1호∼3호에 나누어 실었다.
이 희곡은 주인공 애경이 부모의 원만한 이해 하에 ‘간선’의 형식을 통해 자신의 이상과 맞는 배우를 선택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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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족과 혼밥이 유행하는 시대.
'마음챙김'이라는 심리학 용어는 현재를 자각하는 마음의 상태로
우리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바쁜 현대인으로 살아가면서 잊고 지냈던
'감수성'을 찾아주는 한 권의 책!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희곡 문학 작품을 엄선하여 마음의 편안함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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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가, 신문기자. 동아일보사 기자로 활동하면서 동요 ·동화를 쓰기 시작하였고 희곡도 발표하였다.
8 ·15광복 후 정치에 참여하였는데 2년 후 병사하였다. 대표작 《고드름》은 동요로 작곡되어 어린이들이 애창하고 있다.
작가가 이 희곡을 ‘속가희극(俗歌喜劇)’이라 표현했듯이 세 편의 노래를 포함하고 있고 극의 리듬이나 내용이 매우 경쾌한 편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작가 : 유지영(柳志永)
호는 팔극(八克). 버들쇠라는 필명을 쓰기도 했다. 1913년선린중학교를 졸업했다.
1896년 ~ 1947년 일제 강점기 조선의 바이올린 연주자, 시인, 동요 작사가, 아동문학가, 언론인, 극작가, 영화평론가이며 미 군정 남조선 과도정부 시대의 정치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