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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돼지 : 김우진 (희곡 문학작품 - 마음 토닥토닥 다스리기)

산돼지 : 김우진 (희곡 문학작품 - 마음 토닥토닥 다스리기) 「산돼지」는 시와 희곡의 조화를 꾀한 작품이면서 동시에 가장 자전적이며, 그가 쓴 희곡 5편 중 자살하기 직전에 쓴 마지막 작품이다. <산돼지> (3막)는 우리 나라 문예사상 최초의 표현주의 희곡으로서 의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신파극만 존재했던 1920년대로서는 대단히 전위적인 실험극이다. 낭만성이 짙은 이 작품은 본격적 표현주의 희곡으로서 사회개혁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식민지시대라는 상황에서 봉건적 인습의 고옥(古屋) 속에 유폐되어 몸부림치던 개화 초기 지식인의 좌절을 가장 절실하게 묘사하고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혼족과 혼밥이 유행하는 시대..
산돼지
: 김우진 (희곡 문학작품 - 마음 토닥토닥 다스리기)

「산돼지」는 시와 희곡의 조화를 꾀한 작품이면서 동시에 가장 자전적이며, 그가 쓴 희곡 5편 중 자살하기 직전에 쓴 마지막 작품이다.

<산돼지> (3막)는 우리 나라 문예사상 최초의 표현주의 희곡으로서 의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신파극만 존재했던 1920년대로서는 대단히 전위적인 실험극이다.

낭만성이 짙은 이 작품은 본격적 표현주의 희곡으로서 사회개혁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식민지시대라는 상황에서 봉건적 인습의 고옥(古屋) 속에 유폐되어 몸부림치던 개화 초기 지식인의 좌절을 가장 절실하게 묘사하고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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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족과 혼밥이 유행하는 시대.
'마음챙김'이라는 심리학 용어는 현재를 자각하는 마음의 상태로
우리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바쁜 현대인으로 살아가면서 잊고 지냈던
'감수성'을 찾아주는 한 권의 책!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희곡 문학 작품을 엄선하여 마음의 편안함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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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진[金祐鎭]
(1897-1926) 극작가. 전남 장성 출생. 호는 초성(焦星)·수산(水山). 장성군수를 지낸 김성규(金星圭)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목포공립심상고등소학교와 일본 구마모토 현립(態本縣立) 농업학교를 졸업하고 1920년 와세다(早稻田)대학 영문과에 입학하여 희곡문학을 전공했다.

와세다대학 재학시인 1920년 봄에는 홍해성·고한승·조춘광 등과 함께 최초의 근대극 단체이며 학생극 단체였던 '극예술협회(劇藝術協會)'를 조직했고 이듬해에는 '동우회 순회연극단'을 만들어 연출가로서 활약했다.

1924년 대학 졸업 후에 극작과 연극이론에 전념하여 <정오> <산돼지> <이영녀> <두덕이 시인의 환멸> <난파> 등 5편의 뛰어난 희곡작품을 남겼으며 한국 최초로 유진 오닐, 피란델로, 차페크 등 세계의 첨단적인 극작가를 소개하기도 했다.

최초로 표현주의를 소개하고 또 표현주의 희곡도 썼다. 1926년 가수 윤심덕(尹心悳)과 현해탄에서 정사(情死)했다.
* 극작가 : 김우진 (金祐鎭)
1897 ~ 1926 한국의 연극인. 도쿄[東京] 유학생으로 연극동우회를 조직하여 국내 순회공연을 하는 등 신극 발전에 힘썼다.
국어와 일본어로 쓴 40여 편의 시를 남겼고, 희곡도 썼다.

# <대표 작품>
《정오》 《산돼지》 《이영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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