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어머니와 딸
: 박아지 작품 (희곡 문학작품 - 마음 토닥토닥 다스리기)
* KAPF(카프) 에서 활동하면서 향토적 정서가 짙은 작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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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족과 혼밥이 유행하는 시대.
'마음챙김'이라는 심리학 용어는 현재를 자각하는 마음의 상태로
우리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바쁜 현대인으로 살아가면서 잊고 지냈던
'감수성'을 찾아주는 한 권의 책!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희곡 문학 작품을 엄선하여 마음의 편안함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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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문학사》(1988)에 의하면 박아지의 본명은 박일(朴一)이고 함경북도 명천군에서 1905년에 출생하여 1959년에 북한에서 사망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지만, 활발한 작품활동에 비해 시인의 전기적 이력은 불분명하다.
특히 박아지의 본명으로 알려진 박일이라는 이름조차 193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의 필명이라는 의견이 있다
일제 강점기, 해방,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많은 작품을 발표한 한 시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서는 실증적 자료와 작품의 성질을 분석한 연구가 필요하다.
* (극)작가 : 박아지(朴芽枝)
(1905년 ~ 1959년 또는 1907년 ~ 1956년) 시인이다.
1927년 1월 6일자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어머니시여>가 현상당선시로 선정되면서 등단하였으며, KAPF에서 활동하면서 향토적 정서가 짙은 작품을 발표한 농민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자선 시집으로 1946년에 발간한 <심화>와 1959년에 발간한 <종다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