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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 : 김유정 (마음 다스리기 연습 - 한국 단편소설)

봄봄 : 김유정 (마음 다스리기 연습 - 한국 단편소설) 혼족과 혼밥이 유행하는 시대. '마음챙김'이라는 심리학 용어는 현재를 자각하는 마음의 상태로 우리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바쁜 현대인으로 살아가면서 잊고 지냈던 '감수성'을 찾아주는 한 권의 책!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을 엄선하여 마음의 편안함을 선물합니다. <'봄봄' 작품 소개> 김유정(金裕貞)의 단편소설. 1935년 <조광(潮光)>에 발표되었다. 점순이와의 성례(成禮)만을 꿈꾸며 점순네 집에서 3년 7개월이나 머슴일을 하던 '나'는 장인에게 사정도 하고 협박도 하지만 "너 성례시켜 주마"란 소리를 듣지 못한다. 하루는 구장에게 이 일을 따지러 갔는데, 이 때 점순의 핀잔과 충동질에 용기..
봄봄 : 김유정 (마음 다스리기 연습 - 한국 단편소설)

혼족과 혼밥이 유행하는 시대.
'마음챙김'이라는 심리학 용어는 현재를 자각하는 마음의 상태로
우리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바쁜 현대인으로 살아가면서 잊고 지냈던
'감수성'을 찾아주는 한 권의 책!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을 엄선하여 마음의 편안함을 선물합니다.

<'봄봄' 작품 소개>
김유정(金裕貞)의 단편소설. 1935년 <조광(潮光)>에 발표되었다.
점순이와의 성례(成禮)만을 꿈꾸며 점순네 집에서 3년 7개월이나 머슴일을 하던 '나'는 장인에게 사정도 하고 협박도 하지만 "너 성례시켜 주마"란 소리를 듣지 못한다.

하루는 구장에게 이 일을 따지러 갔는데, 이 때 점순의 핀잔과 충동질에 용기를 얻어 장인과 맞붙어 싸워 보았지만 오히려 점순이의 독살스런 말에 어리둥절해지고 만다. 해학적인 분위기 가운데서 인정(人情)의 기미가 생생하게 부각된 김유정 소설의 백미이다.
*작가 :김유정
金裕貞 (1908-1937) 소설가. 춘천 출생. 휘문고보를 나온 뒤 연희전문 문과를 중퇴. 1935년 <소나기>(조선일보 당선)와 <노다지>(중앙일보 당선)로 문단에 등장. 1937년 폐결핵으로 별세하기까지 우수한 작품들을 발표하여 일약 중견작가가 됨. 불우한 환경과 병고 속에서 인생을 마친 작가로, 일제 말기에 활동한 작가 중 가장 역량있는 단편 작가의 한 사람.

그는 능란한 문장, 구수한 속어를 구사한 작가로, 불우한 인간 군상을 풍자적이고 유머러스하게 묘사한 그의 작풍 뒤에는 항상 짙은 인간미와 애수(哀愁)가 깃들어 있다.

그는 요절하기까지 2년여의 작가 생활에 30여 편의 단편을 남김. 주요 작품에는 <노다지> <금 따는 콩밭>(이상 1935) <산골> <동백꽃> <봄봄> <가을> <야앵(夜櫻)>(이상 1936) 등이 있음. 작품집으로는 <동백꽃>이 있으며 유고로 <김유정 전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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