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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 이광수 (마음 다스리기 연습 - 한국 단편소설)

유정 ; 이광수 (마음 다스리기 연습 - 한국 단편소설) 혼족과 혼밥이 유행하는 시대. '마음챙김'이라는 심리학 용어는 현재를 자각하는 마음의 상태로 우리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바쁜 현대인으로 살아가면서 잊고 지냈던 '감수성'을 찾아주는 한 권의 책!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을 엄선하여 마음의 편안함을 선물합니다. 연재 지면에 ‘유정(有情) 춘원(春園) 작(作)’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액자 구성과 서간체 형식, 여로형 구조를 취하고 있다. 최석에 대한 남정임의 정신적인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도덕적인 애정관을 넘어선 정신지상주의적인 애정관을 제시해 보이고 있다. 《동아일보》 1935년 3월 19, 20일자에 ‘有情 春園 作 소설(小說) 정가(定價) 일원(一..
유정 ; 이광수 (마음 다스리기 연습 - 한국 단편소설)

혼족과 혼밥이 유행하는 시대.
'마음챙김'이라는 심리학 용어는 현재를 자각하는 마음의 상태로
우리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바쁜 현대인으로 살아가면서 잊고 지냈던
'감수성'을 찾아주는 한 권의 책!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을 엄선하여 마음의 편안함을 선물합니다.

연재 지면에 ‘유정(有情) 춘원(春園) 작(作)’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액자 구성과 서간체 형식, 여로형 구조를 취하고 있다. 최석에 대한 남정임의 정신적인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도덕적인 애정관을 넘어선 정신지상주의적인 애정관을 제시해 보이고 있다. 《동아일보》 1935년 3월 19, 20일자에 ‘有情 春園 作 소설(小說) 정가(定價) 일원(一圓) 발행소(發行所) 청조사(靑鳥社)’라는 발간 기사가 나와 있다. モダン日本社(1940.6.25)에서 일본어로 번역되기도 하였다.
[출처 및 인용] 유정 [有情] (한국현대장편소설사전 1917-1950, 2013. 2. 5.)
*저자: 이광수
李光洙 (1892- ? ) 호는 춘원(春園). 평북 정주 출생. 최남선과 함께 한국 신문학의 개척자이며 소설가.

일본 와세다대학 영문과를 수업한 뒤 민족사상을 고취하는 계몽적인 이상주의 소설을 많이 썼다. 1919년 상하이(上海)로 건너가 <독립신문>의 주필, 귀국 후 <조선일보>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1917년 한국 최초의 장편소설 <무정>을 발표하였고, 최초의 단편 <소년의 비애> <어린 벗에게>를 비롯하여 <개척자> <흙> <유정> <무명> 등 많은 소설과 논문·수필·기행문·서간문 등을 발표하였다. 일제 말기에는 친일파로 변절했고, 6·25전쟁 때 납북되었으며, 그가 걸어온 길은 바로 한국 현대문학이 걸어온 길이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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